이사야 46:1-7

벨과 느보(1-4절)
모든 우상은 인간을 힘들게 하는 짐이며 결국 다 무너져 내리고 맙니다.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했던 이스라엘은 어마어마한 우상들 앞에서 스스로를 초라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돌보시며, 사랑하시어 그 분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평생토록 우리를 돌보시고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의 품안에서 우리는 언제나 안전합니다.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5-7절)
하나님과 우상을 비교하는 것은 사실은 가당치 않은 일입니다. 우상은 스스로 존재할 수 없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형상에 불과합니다. 인간을 돕거나 구원할 능력이 전혀 없는 우상에게 공 들여 기도하며 경배하는 것은 바람을 잡는 것 같이 헛된 일입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시고 영원하며 무한하신 절대주권을 가지신 분이심을 고백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