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4장 1절 - 23절
사울과 아들 요나단의 신앙의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드러납니다.
사울은 옆에 제사장도 있고 하나님의 궤가 있었지만 하나님에게 전쟁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지 않습니다하지만 요나단은 여호와의 구원은 하나님에게 있음을 믿고 담대히 적진 앞으로 나아갑니다.요나단의 믿음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까지도 두려워하지 않고 요나단을 따라 나아갑니다.
요나단은 여호와의 표징을 보자 두려워하지 않고 무기를 든 소년과 함께 적진 안으로 뛰어듭니다.이때 하나님은 요나단을 통하여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블레셋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게 했고, 블레셋 진영에 있던 이스라엘이 합류하고, 숨어 있던 이스라엘도 합류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사울 진영도 합세하여 마침내 대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블레셋 진영의 소식을 듣고 그제서야 하나님의 뜻을 묻고자 제사장을 부르지만, 블레셋 진영에 소동이 점점 더해지자 이도 듣지 않고 전장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사라진 사울과,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요나단 두 리더의 모습에서 오늘 우리는 과연 누구와 닮은 신앙을 가지고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