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9편 1절-9절
시편 149편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심에 대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시입니다.
그래서 149편에는 찬양,노래 단어가 8번 나옵니다.
그 중 1절과 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절.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새 노래라고 하는 것은 새롭게 만든 노래이지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항상 새로운 것이기에 새로운 찬양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의 것만 고집하고 새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한다면 잘못된 것이지요.
시편150편을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새노래를 지어 불렀기 때문인 것처럼, 오늘 우리들도 새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1절. 성도의 모임 가운데서 찬양하라
성도의 모임임에도 찬양이 아닌 세상의 노래, 세상의 이야기가 주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 믿는 분들이 공식적인 모임으로 만난 자리가 아니라 하더라도 성도들이 모인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3절.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아프리카 사람들, 남미 사람들이 그냥 멈춰서 찬양하는 법이 없습니다. 춤을 추며 찬양합니다.
흥이 많은 우리 민족들도 춤 추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노래방이나 관광차 안에서만 흔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해 찬양해야 합니다.
3절. 소고와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악기를 가지고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악기를 다룰 줄 모른다면 내 몸에 있는 것으로도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박수 치는 것 하나도 그렇습니다. 성의없이 은혜없이 박수치는 것이 아니라 흥에 경워 감사하며 기쁨으로 박수치며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몸과 마음의 고백입니다. 몸과 마음의 찬양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찬양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