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여호수아 19:24-51

24-31절 마지막 세 지파에 대한 땅 분배가 이어집니다. 이 지파들에게 주어진 기업을 볼 대 하나님이 주시는 은헤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상황이 어려워도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아셀 지파가 차지했던 해안 지역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지키는 거솓 쉽지 않았습니다. 풍요로운 땅 이어서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이엇습니다. 야곱의 예언대로 기름진 것이 나오는 땅이었습니다. 따라서 믿음으로 담대히 싸울 때 그 풍요로움의 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32-39절 납달리 지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납달리 지파의 기업에 속한 성읍들 목록을 보면, '견고하다'는 표현이 눈에 뜁니다. 그 성읍들을 차지하는 것이 만만치 않음을 잘 보여 주는 표현입니다. 납달리 지파의 기업은 도로가 발달한 지역으로, 다른 지역으로 왕래가 수월한 곳이어서 전쟁도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견고한 성읍드을 차지하려면 담대한 믿음의 행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견고한 성읍들을 절대로 차지할 수 업습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마지막 때의 영적전쟁은 그야말로 치열합니다. 견고한 징이 우리 앞을 막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담대히 싸울 때 큰 열매를 얻게 됩니다.

40-51절 단 지파가 기업으로 받은 땅은 아주 협소했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기업을 받고 원망하거나 좌절할 수도 있었지만, 단 지파는 다른 선택을 합니다. 북쪽 납달리 땅 건너편까지 가서 레셈 땅을 차지함으로써 지경을 넓힌 것입니다. 혹시 내가 받은 은혜가 부족하다고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봅시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불평만 하고 있으면 은혜를 누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