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광교회

할 수밖에 없는 찬양 Reload

작성자 : 오우현

2013-09-09 06:55:09 , 조회 : 1686

- 삿 5:1-18 -
본문은 드보라가 바락과 함께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나안왕 야빈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뒤 기쁨에 넘쳐 부른 승전가입니다. 자연스런 기쁨의 표현이었습니다. 즐거운 일이 있을 때는 그 즐거운 일을 주신 하나님을 어김없이 노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즐거워하는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찬양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3절에 보면 드보라는 이 세상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자들을 불러 그녀와 함께 찬송하고 그 찬송의 주제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찬송은 첫째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요, 둘째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을 만방에 세대를 넘어 알리는 일입니다.
그 당시 노래는 위대한 사건들을 영구히 보존시킬 수 있고 그 위대한 사건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이웃이나 자녀에게 노래를 전하여, 책이 없어도, 또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 하나님의 일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직장이나 가정이나 어디에서든지 불려지는 찬송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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