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로마서 5장 1-11절
마틴 루터는 “행복은 존재의 문제요 그것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됨으로 우리는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아닌 가짜 행복을 마치 진짜 행복인 것을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진짜 행복의 길이 열려졌습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1절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곧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의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통해서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맺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맺어짐으로 우리가 진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진짜 행복의 핵심은 무엇인가? 화해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 사람과 사람의 화해, 곧 화해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혀있던 죄악의 담이 무너졌습니다. 그 죄로부터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과 화해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젠 새로운 인생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행복입니다. 바로 이것진짜행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그 죄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의롭다 칭함을 받음으로 놀랍게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화해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을 때, 우리 속에도 하나님과 나 사이에도 화해의 기적이 일어나고 우리는 진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화해의 기적을 체험한 그리스도인으로 나의 몫을 잘 감당하며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속에 진정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누리며 그 중인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