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눅13:22-35)

구원의 문은 매우 좁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이땅에 보내 주신 구원의 문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문이 너무나 좁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넓은 문으로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 넓은 문으로 쉽고 편하게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꼐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구원을 받는 사람, 즉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그렇게 적습니까?”(23) 그때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24절). 좁은 문이란 고개를 많이 숙어야 하는 문입니다. 좁은 문은 통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좁은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십니다. 구원의 문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들어가는 문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문은 우리를 살게 하는 문이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고 불편해도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문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비록 좁고 불편하지만, 사는 길이기에 반드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기보다 세상을 향해 더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구원의 문이 언제나 열려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원의 문은 영원히 열려 있지 않습니다. 주님이 문을 닫으실 때가 옵니다. 주님이 따시 오실 때입니다. 우리는 그때를 알 수 없기에 서둘러야 합니다.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 일을 결코 미뤄서는 안 됩니다. 한번 닫힌 구원의 문은 절대로 다시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문이 닫힌 후에 후회하지 않도록 믿음의 기회를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