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일을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교회 재정을 담당할 사람을 추천하는 일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재정담당하는 일을 잘못하면 교회 공동체가 위기에 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디도와 다른 형제 두명을 함께 예루살렘에 헌금을 전달하도록 맡깁니다.
디도와 다른 두 형제는 교회에서 검증이 되고 인정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교회에서 일꾼을 세울때 검증되고 훈련되어진 신실한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그 이유는 돈을 다루는 일에 비방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비방을 받게 된다면 하나님의 선한 일이 그르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23절 교회의 신실한 일꾼으로 추천받은 사람들을 보면 교회에서 인정받고 칭찬 받는 신뢰할 만한 사람들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며 신실하게 최선을 다해 섬길 수 있는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