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73-15-28

“하나님께 가까이함은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26절

시편기자는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고 나서 하나님만이 나의 영원한 분깃이 되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영원이 나의 분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8절에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어떤 복을 받습니까?

1.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3절

여러분 자녀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놀러 가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자녀를 잃어버리는 가정을 보게 됩니다. 부모님의 손을 잡지 않고 혼자 떨어져 가다가 잃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과 가까이 있으면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아주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붙잡아 주신다는 것은 친근함과 돌보심의 표시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친근함으로 돌보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주님의 교훈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4절

 여러분 자녀들 중에 신천지 이단에 빠져 가정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을 보게 될 때 안타깝게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잘못된 교훈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사상, 거짓된 진리, 악한 교훈에 빠지게 되면 자녀의 인생이 망치게 될 뿐 아니라 멸망의 길로 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의 교훈으로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는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주의 교훈으로 인도함을 받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3:16-17절

3. 나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 되어 주시는 복이 받게 됩니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시라”

여기서 육체와 마음이라는 말한 것은 사람 전체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늙게 되면 우리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마음도 약해져서 의지할 곳이 없어서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의지할 반석이 되어주시며 영원한 분깃이 되어 주신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은 누구나 늙고 약해져 갑니다. 그때 우리의 육신과 마음의 의지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원한 분깃이 되어주시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믿으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