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점만 보지말고... ●
어느 회사가 위기를 당했습니다.
모두 낙담을 하니 매출을 더욱 떨어지기만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장이 모든 직원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하얀 수건에 검은 점을 하나 찍은 수건을
보여주면서 물었습니다.

무엇이 보입니까?
모두들 '검은 점'이 보인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사장이 말했습니다.
자세히 보십시오. 다른 것은 보이지 않습니까?
여전히 직원들은 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장이 역설하였습니다.
여러분! 검은 점만 보지 마십시오.

그 검은 점 외에는 모두 흰색이 아닙니까?



오늘 우리의 어려움은 이 검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검은 점만을 빼고는 모두 흰색입니다.

우리의 어려움과 실패는 하나의 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을 빼고는 모두 가능한 일들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직원들은 용기를 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크게 성공하게 되었다고...

사람은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고정된 시각을 지니게 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것만을 바라봅니다.
슬픈 사람들은 슬픈 일들만을 바라봅니다.
불평이 가득한 사람들은 불평할 이유를 찾는 데 열중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삶의 긍정적 요소만을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일에만 열중합니다.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긍정적인 관점에서 장점을 들추어가면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데 눈을 고정시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성공을 이루어냅니다.
그리고 삶을 사랑하기 원하는 사람은 사랑할 수 있는
삶의 요소를 찾는 데 열중하여 삶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냅니다.

높은 영성과
굳건한 믿음을 가지기 원하는 사람은
세상이 혼탁하고 요란할 적엔 거룩하고 참된 것을 찾으려고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데 열중합니다.

지난 주간에 끝난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tv로 지켜보면서
나 자신도 저 자리에 앉았더라면
온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자책과 함께
숨겨진 검은 허물들을 들추어 보았습니다.

죄 없는 사람만이 돌로 처라!던
침묵의 말씀이 진리로 다가오면서
그 말씀을 조용히 묵상하며
두 손 모아 참회하는 심정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이 나라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되
검은 점 하나 보다 더 많은 흰 것을 볼 수있는
사랑과 평화의 은총을 이 땅에 내려주소서
주님,
이땅을 주님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8월의 여름 마지막 날에 9월의 가을을 기다리면서...
-늘 곡조 있는 기도드리는 큰 머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롬 10:13- 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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