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낫세 반 지파가 분배받은 땅은 가장 비옥한 땅입니다. 이것은 요셉의 순종과 믿음의 씨앗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자손에 대한 축복입니다. 우리 자손에게 영적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서도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영적 유산뿐만 아니라 영적 싸움을 통해 단호하게 악한 것을 대적하고 믿음의 싸움을 살아가도록 본을 보이고 다음세대에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유산을 언제가는 죄악가운데 다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세대를 위해 오늘도 기도하며 눈물로 씨앗을 뿌리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호수아 13:15-33

가나안땅을 정복한 후 이스라엘은 땅을 분배하는 작업을 가집니다. 하나로 뭉쳐진 가운데 각자의 터전으로 흩어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터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또한 이러한 것이 허락되는 가운데 이방문화의 위협적인 요소도 내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나아갈 때, 모든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나고 자란 곳이 아닌 낯선 지역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 안에서 살고 있는 저 자신도 세상 문화에 젖어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므낫세 반지파와 갓지파 르우벤 지파는 요단 동쪽을 차지하였습니다. 11지파에서 2지파 반이 먼저 땅을 차지하였으니 아홉지파 반이 땅을 분배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오늘 레위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위인은 지금의 교역자와 비슷한 일을 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이 땅의 소망을 두고 살 것이 아니라 먼저 본이 되어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 것을 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의 기업이 되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삶으로 먼저 본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도서관에 앉아 성경책을 폅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업임을 믿습니다.

여호수아 13장 15~33절
요단 동쪽지역을 르우벤, 갓, 므낫세 자손에게 기업으로 나누어주고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않았는데 이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현재 교역자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이 레위인의 기업이 하나님께서 되어주심을 말씀을 통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의 모습 나의 소유 주님 앞에 다 드리며 하나님께서 기업이 되심을 마음속에 새기며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여호수아 13장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아멘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기업으로 삼으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기업은 오직 하나님이 되셔야 하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또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신앙을 물려주어야 함을 묵상해 봅니다
주님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이 진짜이며 무엇이 우선인지를 늘 깨달으며 살게 하소서

(수 14:1~15)
요단서편땅을 분배함에 있어서 갈렙은 여호수아가 자신에게 헤브론땅을 주기를 구합니다.
갈렙은 숱한 전쟁을 겪으며 많은 업적을 쌓은자로서 여호수아에게 점령하기 더 편하고 비옥한 땅을 구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아낙자손들이 거주하여 사람들이 정복하기 꺼려하는 땅을 구합니다.
그에게 약속하셨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계시고 인도하셔서 능히 그 땅을 차지하게 될것을 믿음으로 구합니다.
현실의 어려움을 바라보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나아갔던 갈렙은 그의 나이 85세에 이와같이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며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 그 길을 인도하심을 굳게 믿고 나아가는 자,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에게는 이처럼 두려움이 없는 담대함이 있게됨을 봅니다.
신실하셔서 하신 말씀대로 오래전의 그 이야기도 아주 작은것도 놓치지않으시고 능히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내앞의 당장의 상황을 보고 두려워하는것이 아닌 갈렙과 같이 더욱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