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5:22-33
하나님의 임재에서 두려움에 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본문 전반부에 잘 나타납니다. (24절-27절)
구체적으로 산 위의 불 가운데 들리는 큰 음성때문입니다.
구름 가운데 들리는 큰 음성 때문입니다.
흑암 가운데 들리는 큰 음성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도 고백된 것처럼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음성(26절)'임을 알기때문에 더욱 그 앞에 겸손히, 그리고 순종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일시적 순종보다는 항상 같은 마음과 경외를 요구하십니다
(29절)
'항상' - 일회적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분에 따라서가 아니고, 경우에따라
변화는 것이 아니라 한결같은 것을 원하십니다. (29절)
'이같은 마음'(29절) -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27절) 주님
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함을 보입니다.
'나를 경외하며'(29절) - 창세기22장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자세에 선명하게 나타
나 있습니다.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
라'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적인 순종과 믿음으로 나아간
아브라함을 통해 경외의 참 모습을 배웁니다.
'내 명령을 지켜서'(29절)
이 모든 것 뒤에 주어지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씨름하면서 받기를 원했던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받기를 원하노라'(29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목적과 의미는 바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함입니다.
영원히(29절)
당대만 아니라, 후손들에게도(29절)
너희의 날이 길리라(33절)
두려움 가운데 받았던 두 돌판(22절)처럼 오늘 우리에게는 생명의 말씀은 우리 각자에게 이미 주어져 있습니다.
이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통해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영원히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27절)
성경을 열어봅시다.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주의하여 살펴봅시다.
경외함으로 말씀대로 순종하여 오늘도 승리와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