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5장 1절~17절

대적의 방해로 성전 재건이 16년째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다리오 왕 제 2년에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와 선지자 스가랴를 통해 성전을 재건하도록 명하십니다.
선지자 학개는 성전 건축의 필요성과 우선순위에 대해서 선포를 하였고,
선지자 스가랴는 성전 건축으로 주어질 영적인 복을 보여주며 성전 건축을 격려하였습니다.
이에 스룹바베과 예수아는 다시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을 합니다.

유다인이 성전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총독 닷드내와 서기관 스달보스내가 듣고 성전 재건을 막으려 하지만 막지를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기 때문이라고 5절에서 말씀합니다.

그래서 총독은 곧바로 다리오 왕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편지의 내용은 유다인들이 성전 공사를 상당히 진척하였고, 그들이 성전을 짓는 이유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인데, 이전에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짓는 것이고,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다시 건축하라고 했음을 편지에 써서 보냅니다.
그러면서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린 것이 맞는지 확인 후 어떻게 해야 할지 조서를 내려 달라고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일은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음을, 결국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짐을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