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8장 24절 - 30 절
유다는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불사르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말이 보내온 물건을 보고서는 불사르려 했던 일을 취소합니다.
그리고 다말이 자신보다 더 옳은 일을 행하였다고 하지요.
후에 다말은 쌍둥이를 낳습니다. 베레스와 세라를 낳습니다. 이 베레스의 후손을 통해 다윗과 예수님으로 이어집니다. 다말은 믿음의 계보를 잇는 여인이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우리는 유다의 어머니 레아가 하나님을 찬송하는 마음으로 키우고 길렀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지 않던 유다의 가족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보여 줍니다.
아버지 야곱의 가정을 무너뜨리고 난 후, 유다가 자신의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체험하고 이후로 어떻게 유다의 삶이 바뀌게 되는지 기대가 됩니다.
이후에 유다가 아버지 야곱을 설득하고, 동생 요셉을 설득하는 말씀을 통해, 38장이 얼마나중요한 역할을 하였는지를 다시 보게 됩니다.
유다의 가족의 무너짐을 통해 오늘 우리의 가정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유다처럼 자기 주관으로, 세상적인 관점으로 가정을 돌보게 될 때 하나님의 치심을 받고 후회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가족을,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뜻이 아닌, 세상의 뜻, 자기 주관으로 삶을 이어간다면 어서 속히 돌아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