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8장 48-59절

48절 말씀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라고 말합니다.
'사마리아 사람'이란 그 당시 통용되던 가장 상스러운 욕지거리로 '상종할만한 인간이 아니다'라는 의미였습니다. 또한 '귀신이 들렸다'는 의미는 '미치광이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처럼 예수님을 무시하고 비난했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 51절 말씀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이런 말을 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예수께서는 긍휼하신 사랑으로 영생의 길을 말씀하십니다.
"내 말을 지키면"입니다. 그가 누구든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지키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께서 직접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시며 하시는 말씀입니다.
"내 말을 지키면 영생을 누릴 것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이 믿어짐이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이 말씀을 가슴에 간직하고 이 땅에서도 영생을 소유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지 못했거나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 온전한 복음, 생명의 복음을 증거해서 더불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은혜의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