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8장 2-11절10절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그 자리엔 아무도 없고 오직 예수님과 그 여자만 남아있었습니다.
11절에서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하시며 그녀에게 용서를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 여인에게 용서를 선언하시는 것만으로 이 여인을 돌려보내시지 않았습니다.
곧이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는 그녀의 용서 받음의 증거로 새로운 삶을 격려하신 것입니다. 죄 사함은 구원의 소극적 은총에 불과 합니다. 구원의 적극적인 은총은 새 생활의 출발인 것입니다. 나 자신의 용서 받음은 이제부터 새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내가 용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께서 나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내가 새로운 인생의 걸음을 시작할 수 있음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부활하시어 나를 새로운 인생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이미 주어진 새로운 인생, 새로운 삶, 그 삶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내게 새롭게 허락하신 이 땅의 삶에 최선을 경주하며 주의 은혜 가운데 하루의 일과를 보내고 싶습니다. "여호와 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