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극장에서 기독교 선교사 다큐멘터리를 감상해보세요.

아마존 바나와 원시부족을 섬겨가는 선교사 부부의 사랑이야기와 피땀 어린 노력들을 현실감 있게 그대로 볼 수 있는 세계 최초 다큐멘터리 영화 <소명>을 소개합니다.

외국어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었던 강명관 선교사(연세대 국문과 졸업)가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세계최대 열대우림 속에서의 온갖 환경과의 싸움에서 이겨가는 과정과 말은 있어도 문자가 없는 아마존 바나와 부족을 위해 문자를 만들어 가는 과정들을 감상하다보면 주의 은혜가 한없는 감동으로 다가옴을 몸소 체험하게 된답니다.

너무나도 감동적이었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이 너무 풍족하지 않았나…….
나눔, 섬김, 사랑, 감사…….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 나…….
영화 <소명>을 통해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다른 영화관에서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롯데 시네마(대구역 옆)에서 저지난주에 개봉된 영화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쯤 끝나지 않을까라는 직원의 말을 듣고 아쉬움을 느끼면서 이러한 영화들을 각 교회 협조공문이라도, 아니면 기독교방송국을 통하여서라도 교인들에게 광고가 되었더랬으면 좀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관람하므로 삶과 신앙의 도전을 받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터와 전단지를 얻어오면서 우리 교우들이라도 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개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