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

어느 한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그 여인은 처녀시절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됩니다.

여인은 남자와 깊은 사랑에 빠집니다. 사랑에 빠져있을 때는 배가 고파도 배고픈줄을 모르고 추운 겨울도 춥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같이 살게 됩니다. 가진 것 없고 끼니도 하루에 한끼 먹기도 하고 죽을 먹어도 행복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이도 태어납니다. 두사람은 아이를 위해 온갖 일을 다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서로 의지 하며 사랑으로 가정을 꾸려 갑니다. 점점 돈이 모이고 집도 사고 차도 사며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가 사업을 한번 해 보겠다고 합니다. 여자는 남자의 재의를 받아드리고 사업하는 것을 동의하고 남자는 사업을 잘 하게되어 큰 중소기업을 경영 하게 됩니다.

이제 여자는 부러울것이 없습니다. 평안하고 안정된 생활 하게 되니 처녀시절 과거가 생각납니다. 이제까지는 살아가기위해 보이는 것을 위해 앞으로만 가다가, 지금은 꿈이 실현되고 보니, 옛날 생각이 나기 시작한 겁니다. 여인은 과거의 아픈 상처가 있었던 것입니다.

남자를 만나기전 병든 어머니와 살고 있었는데 남자를 사랑 하고 난뒤 병든어머님이 짐이 된거지요. 사랑에 빠져 어머님을 돌보지 못하여 어머님은 혼자서 병마와 싸우다 혼자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세상을 떠난지 몇칠이 지나서야 동네 사람들이 발견하고 장례를 치루어 주었습니다.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고 1년쯤 지나서 어머님 에게 가보니 안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딸은 생활고와 자기가 처한 하루하루 살아가는것도 어려운 상태라 그냥 집으로 오게 됩니다. 집에와서 아픔은 잠시, 아파할 겨를도 없었던 것이지요.

이제 풍요롭게 생활하고 걱정 건심이 없으니 어머님 생각이 난것이었습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니 죄책감에 쌓이게 되니, 밤이면 악몽을 꾸고 잠을 잘수가 없으니 불면증에 점점 몸은 쇠약해져 갔습니다.

여인은 이제 더 이상 삶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초인종이 울립니다.

한 어린아이가 종이에 무엇이 적힌 것을 주고 가버리는 것입니다.

여인은 그것이 무엇일까 궁금하여 읽게 됩니다. 그것은 전도지 였습니다.

여인은 교회는 많이 보았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토요일 밤 잠을 못이루고 그냥 뜬눈으로 일요일을 맞습니다. 여인은 용기를 내어 교회에 가게 됩니다.

교회문턱을 드러서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어떻게 예배를 드렸는지 모른체 집에오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잠이 오지 않더니 피곤이 몰아오며 잠을 잘수 있게 되었습니다.

잠을 자는데 꿈을 꾸게 됩니다. 어머님이 나타나 딸아 염려 하지 말아 나는 잘 지내고 있다.

깜짝 놀라 꿈에서 깨어난 여인은 한참 멍하니 천정만 바라봅니다.

여인은 그후로 어머님에 대한 생각이 차츰 좋은 생각으로 바뀌니, 잠도 잘자게되고 생활의 활역을 찾습니다. 여인은 교회를 열심히 출석하고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여인은 깨닫게 됩니다. 주님께서 나를 만져주시고, 위로하여주셨고, 잠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된 여인은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립니다.

그 일이 있고 난후 여인은 신학대학을 가고 졸업한 후 목사님으로 하나님을 잘섬기는 종이 되었다는 이야기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을 떨쳐 버릴려고 해도 또 찾아오고 또 찾아옵니다. 과거의 매여 아무일도 할수 없습니다.

현재에 나의 상황에 매여 현재 내 상황에 대해 한탄하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분명이 미래란 것이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고 곘십니까.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잠언4:23)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는냐에 나의 현재와 미래가 달라집니다.

“너희는 이전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이사야44:18)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령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44:19)

하나님은 과거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현재와 미래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그 일이 진행 되고 있는데 과거에 매인다면,

우리의 삶을 보는 하나님은 얼마나 아파할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뜻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계획하시고, 나의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계획하시고, 예수님은 실천하게 하시며, 성령님은 깨닫게 하시고 나누어주시는데 우리는 염려 할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지하며 내일의 꿈과 소망을 위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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