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무성하게 자란 푸른 나뭇잎 들이 언제 내가 푸른 색이였나는 듯 알록달록 울것 불 것 아름다운 색으로 변한 가을이란 계절입니다. 누가 그랬던가 시간은 총알같다고, 맞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도 않고 시간을 더디 가라고 해도 그렇게 들어 주지 않는다. 시냇물이 강으로 바다로 흘러 가듯 거침없이 흘러가는 시간 참 무정하다. 시간을 잡을수 만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다. 시간을 잡을수 없으니 감사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좋은일, 행복한일, 나쁜일, 슬픈일, 많은 일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좋은일 보다는 슬픈일 들이 더 많다. 우리는 또한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간다. 어느누구 하나 십지가가 없는자가 없다. 이세상 살아가면서 십자가 없는 사람있으면, 그런 사람있다면, 별종이다. 만약 우리가 매일 웃고만 있다고 생각해보자. 매일 노래 부르면서 쾌락만 즐기면 풍악을 울리면서 살아간다면 과연 행복 할까.
그렇지만은 아닐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에게 신비함을 주셨다. 생사고락을 다 주시고 삶을 누릴수있도록 참 신비롭게 만드셨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일만 한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존재 할수 있을까.
그런 세상이라면 우리는 살아 갈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맡은 일과 삶을 주셨다. 서로 공유 할수 있도록 말이다.
인간은 혼자 살수 없다. 우리는 만남이란 굴레에서 태어나면서 엄마를 만난다.
성장하면서 친구, 선.후배, 직장동료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간다.
우리의 인생은 어떤 사람을 만나는냐에 따라 그 인생은 180도로 변한다.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면 땡 잡은 것이다.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면 불행의 시작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좋은 부모밑에서 태어나던, 가난한 부모밑에서 태어났던, 상관하지 않는다. 이세상에 하나님께서 무한한 가능성을, 무한한 풍성함을, 무한한 너무도 상상 할수없는 것을, 부폐로 전시해 두셨다. 다만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할 뿐이다. 그것을 보는 사람이 진정한 인생의 풍요로움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심을 누리면서 살아간다.
나의 인생에서 하나님을 몰랐을 때는 내게 주어진 것에 항상 부족함으로 살아 갔다.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면서 좌절하고, 또 일어서고, 몇 번 되풀이 끝에 목적을 달성한다.
그 목적에 도달하면 세상을 다 얻은것 같은 마음으로 그곳을 향해 전진 전진 했건만 진작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기쁨은 잠시 허망한 느낌을 가진다. 또 목말라, 무엇 인가를 갈구하면서 그것을 향해 도전한다. 그렇다가 인생은 어느 듯 노년에 와 있다. 몸이 늙고 쇠약해지면 이제 모든 것은 포기다. 이제 희망도 아무 즐거움도, 아무 것도 바라는 것이 없는 헛되고 헛된 인생이란 것을 느낀다.
솔로몬은 일천 한명의 처를 거릴며, 부와 영광을 누리면서 살았다. 그러나 전도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헛되고 헛되고 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이 왜 처가 일천 한명인가, 일천명의 처와 한명의 왕비를 거느리고 살았지만 진정 솔로몬은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가 “슬람미여인” 였다.
솔로몬은 슬람미여인에게 이렇게 사랑 고백을 한다.
“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 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아가1:3)”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아2:1)
나의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아2:9)
우리가 보기에는 솔로몬은 너무도 행복한 삶 복되고 풍유를 누리면서 살았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기의 삶을 헛되다고 한다.
과연 우리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우리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먹으니 목마르지 않다.
우리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요14:20)”
행복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다.
내가 행복해지려고 해도 행복 할 수 없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 할때 만이 행복 하고 우리의 갈증을 해소 할수 있다.
매일 매일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라고 외치기 바랍니다.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 평강이 있을찌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이사야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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