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시편 42편 1~11절
* 제목 :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는 갈급한 영혼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민이 무엇일까? 참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서로에게 말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답답한 이 심정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이미 해결한 자에게 구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야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시편 기자는 그 갈급함을 해결하고자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간절한 심정으로 길을 나서는 것과 같이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 갈망하는 삶, 주님께 문제의 해결 열쇠를 구하는 삶이 필요함을 말씀해 주십니다.

 삶의 고난과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너는 너의 하나님만 바라라.”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길밖에 없습니다. 때로는 이것이 굉장히 모호할 때도 있지만, 주님께 구할 때나 필요한 길(사람, 지식, 물질, 관계, 사업, 결혼 등)이 열리게 됨을 오늘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의 뜻을 구하는 8월 한 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