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의 삶
- 골3:12~17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사 사람이 죽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는 것이나 육적인 것이나 세상에 집착해서
살아서는 안됩니다. 새 사람이 되었으면 새 사람의 생활 원리를 따라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사람은 세상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합니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스러운 자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새 사람(요1:12)이 되었으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영적으로 새 옷을 입어야 합니다(12절).
사람이 입어야 할 영적인 옷은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의 옷입니다.
둘째, 새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서로 용서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14절).
새 생활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벧전4:8)
셋째, 그리스도 예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15절).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의 마음은 세상 염려와 두려움과 불안이 지배하기쉽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그리스도 예수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해 교회도 그리스도의 평강으로다스려 져야 합니다.
넷째,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17절). 바울은 감사 생활을 여러번 강조합니다(15-17절). 감사의 삶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 말씀 앞에 저는자격없는 자에게 주시는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어찌보면 주님을 알지 못했더라면 여전히 옛 사람의 옷을 입고 있었을텐데 그리스도로 새 사람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새사람의옷만 입은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삶 속에서구체적인
말씀의 적용과 삶의 실천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 안에서겸손하게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