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17:1-11
1절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1절을 보면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아람의 수도인 다메섹성이 철저하게 파괴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아람이 완전히 망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예언대로 다메섹 성은 B.C732년에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 3세에 의해 함락되면서 완전히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아람이라는 나라의 명칭대신 그 나라의 수도인 다메섹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시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것은 다메섹이 아람의 수도로서 가진 지정학적 가치때문이며, 이로인해 다메섹인들은 스스로 방탕하며 교만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가장 견고하게 설계된 성읍중 따라올 성읍이 없다고 스스로 자부하였다는 사실을 역사적 자료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노력과 당대의 최신건축학적 노력으로도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1절을 통해 견고하며 중요한 위치에 있는 다메섹성읍이 허무하게 무너질 것임을 예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무너뜨리고자 하시면 어떤 견고한 성읍이라도 분명히 무너뜨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살리고자 하시면 죽을 육체도, 아니 죽은 육체도 살리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과학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벗어나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무엇이라 말씀합니까? 태초의 홍수가 지나고 번성한 민족들은 자신들의 당시 최고의 건축술로 바벨탑을 쌓아올렸습니다. 그리고 하늘까지 닿아 스스로 신이되자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만지시자 모든 이들이 언어를 잃고,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고, 바벨탑은 황폐하게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오직 단 하나의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회개하고 주의 날개 그늘에 피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의 영원하고 절대적인 안식처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작은 고통과 어려움이와도 하나님께로 피하여 늘 기도의 응답을 누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